2022학년도 공립 특수학교(초등) 교육과정 B, 2번

2022. 5. 12. 20:18Education

반응형

2022학년도 공립 특수학교(초등) 교육과정 B, 2번

 

 

1) ① 머리를 손으로 받쳐 준다.

   ② 혜지는 근긴장도가 높기 때문에 과도한 근긴장도를 낮추기 위함이다.

      or 근육이 짧아져서 생기는 구축을 완화하여 근육을 펴기 위해 사용한다.

 

2) 다음 악기인 "큰북"이라고 말하고 잠시 기다린다.

 

 

3) ① 최소-최대 촉진(도움증가법)

   ② 교사가 스위치를 누르는 시범을 보여주고 4초간 기다린다.

 

 


 

 

1) ① 해설

긴장성 미로 반사(TLR)는 목 조절에 특히 민감하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를 몸 중심축에서 벗어나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 좋다. 긴장성 미로 반사는 머리를 중립자세로 두거나, 옆으로 눕는 자세(측와위)를 취할 때 반사의 활성화를 줄일 수 있다.

옆으로 눕는 자세를 취하기 위해서 교사는 학생의 머리를 손으로 받쳐주고, 높이에 맞는 베개나 받침을 해준다.

 

 

   ② 해설

혜지의 특성으로만 볼 때, 첨족이나 구축의 정도를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한 근긴장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서술하는 것이 정답에 가깝다.

 

 

2) 해설

문제에서 교사가 다음의 스캐닝(훑기)을 지원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교사는 해당 내용을 스캐닝 즉, 읽어줬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처음 문장이 교사가 '작은북'을 말해준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여기서 스캐닝은 제시 형태라고 보면 편하다. 교사가 '작은북'이라고 제시했을 때, 혜지의 반응이 없으니 그다음 내용을 제시하면 된다.

 

3) ① 해설

기출 내용을 종합하면 체계적 교수 또는 촉진체계 또는 반응 촉진 전략 등으로 물어본다. 4초라는 내용을 계속적으로 보면 고정시간지연법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고정시간지연법은 고정된 시간 동안 반응이 없으면 촉진을 제공한다. 위 문제는 촉진을 제공하는데 교사의 개입의 정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이 포인트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최대 촉진 또는 도움증가법이 정답이다.

 

 

   ② 해설

혜지의 표적 행동은 원하는 악기를 선택하기 위해 스위치를 누르는 것이다. 도움증가법으로 혜지를 지도할 때, 교사 개입의 정도가 점점 증가하므로 그에 맞게 내용을 작성한다. 개입 정도에 따른 반응 촉구 순서는 "시각적 촉구-언어적 촉구-몸짓 촉구-모델링 촉구-신체적 촉구" 순으로 개입 정도가 높아진다. 신체적 촉구를 세분화하면 부분적 신체 촉구와 전반적 신체 촉구로 나뉜다. 부분적 신체 촉구는 학생의 손이나 팔, 다리, 몸통, 턱 등을 짧게 건드리거나 두드리기, 살짝 누르거나 밀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전반적 신체 촉구는 신체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1. 스위치를 교사가 가리키는 것(시각적 촉구)

2. 교사가 말로 요구하는 것(언어적 촉구)

3. ⓑ

4. 신체적 촉구(부분적 신체 촉구)

5. 신체적 촉구(전반적 신체 촉구)

 

ⓑ는 몸짓 촉구나 모델링 촉구를 기술하면 된다. 하지만 몸짓 촉구와 모델링을 구분하여 기술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모델링을 사용하여 기술하면 훨씬 적절한 답이 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