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장 가동 중단, 중국 봉쇄..중국 코로나 위기?!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중국 내 IT기업의 메카인 광둥성 선전 시가 봉쇄됐습니다. 이번 봉쇄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최근 중국 내 코로나 상황은 지난 2020년 우한 이후 가장 좋지 않습니다. 인구 1,700백만 명 와 제조업 허브인 광둥성 선전 시 시민들에게 외출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정치 경제 영향력이 큰 중국 내 1선 도시가 전면 봉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정된 봉쇄기간은 일주일 상황에 따라 늘어날 수 있습니다. 도시 봉쇄로 애플 공급 업체인 폭스콘과 유니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선전공장이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화웨이와 텐센트 등 다른 기업도 역량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미 지난주부터 봉쇄된 지린성 창춘시에서는 중국 이치자동차와 도요타..
2022.03.16